우선. 제 피부는. 건성에 가까운 중성이고, 

남편은 지복합성입니다.(여드름)

저는 이 제품이 타 제품처럼 한쪽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인지 양쪽 다 써도 무방한지를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우선. 향은. 거의 무향이구요. 

거품은. 스파 폼 클렌저라는 말이 무색히자 않도록. 매우 쫀쫀합니다. 

물론 요새 휘핑크림처럼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 제형이 많이 나오긴 합니다.  그래서 그 자체가 신기하진 않습니다. 

다만. 거품이 금방 꺼지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문지르게 되네요. ㅎㅎㅎ 그러면서 세정도 덩달아 되구요. 

그리고 세안할때. 저는 세정력은 좋지만 대신 세안후 뽀도독 거리는게 그리 좋지 않다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이상하게 뽀도독 해야 제대로 씻었단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세정력 쎈거를 좋아하는데..

요건.  스파라 뽀도독..을 기대했습니다만,,,

그정도는 아니더라구요.(요건 개인차입니다.)

그래두. 왠지 안씻긴거 같은 미끄덩...은 아니구요. 세정력은 보통이상, 대신 수분감이 있는듯 합니다.

제가 요새 살짝 건성에 가까워져서 세정후  바로 보습 안하면 살짝 땡기거든요

근데 얘는 그런건 없더라구요. 

그리고 더 대박은. 남편은 지복합성인데. 남편도 세정후에. 피지같은게 많이 뜨지 않아서, 아..세정력도 괜찮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살짝. 피부가 정돈되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오돌토돌한것들이 살짝 가라앉는 느낌?

결국. 모든타입 커버 가능한 제품이구요. 

간절기 지금 쓰기에 참 좋은제품이듯 합니다!!